사유리가 일본의 여성차별을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유리는 12월 1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일본문화 속 남녀 성차별에 대해 공개했다.
이날 사유리는 "일본은 남성다움과 여성스러움에 대해 강조를 많이 한다"며 "일본에선 여자가 양반다리를 하면 안 된다. 또 휘파람을 불어선 안 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사유리는 "하면 안 되는 이유는 모른다. 대신 여자가 휘파람을 불고 양반다리를 하면 양아치라고 하더라. 나도 할머니가 하지 말라고 했었다. 그래도 난 했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와 함께 사유리는 다음 생애엔 남자로 태어나고 싶다면서 "아프리카 지역에 일부다처제인 지역이 있지 않나. 그 곳에서 아내를 다섯씩 두고 살면 정말 좋을 것 같다"고 발언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날 '비정상회담'에는 바비킴 사유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사유리의 일본 여성차별에 네티즌들은 "'비정상회담' 사유리, 일본 여성차별 우리보다 심하네" "'비정상회담' 사유리, 일본이나 우리나 여성차별 다 있구나" "'비정상회담' 사유리, 양아치라니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