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일) 방송되는 KBS 2TV 화요일 밤의 짜릿한 명승부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82회에서는 '예체능' 테니스단이 경기도 여주의 숲 속 실내 테니스장에서 혹한기 지옥훈련에 돌입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그 가운데 성시경이 양상국 탈곡기로 변신해 웃음을 자아낸다. '예체능' 녹화 도중 양상국을 향해 "시청자들도 네 연애 이야기 궁금해 해"라며 기습 돌직구를 날려 양상국을 멘붕 상태로 만들었다.
최근 공개 연애 1년만에 양상국의 결별 소식이 전해진 터라, 성시경의 '촌철살인급' 화끈 발언에 현장 분위기는 달아오를 대로 올랐다. 이에 반해 양상국의 낯빛은 점점 사색이 되어갔다는 후문이다. 이에 성시경의 '핵폭탄급' 돌직구에 양상국의 반응은 어땠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양상국의 결별 돌직구에 네티즌들은 "'예체능' 양상국, 성시경 돌직구에 당황 제대로 한 듯" "'예체능' 양상국,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해" "'예체능' 양상국, 결별심경 얘기하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