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 군단의 신예들이 한 자리에 모여 단합을 도모한다. SK 구단은 오는 11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SK텔레콤 미래경영연구원(FMI)에서 2015년 신인선수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2015년 1차지명 대상자인 포수 이현석을 비롯해 신인선수 13명 전원이 참가한다. 이를 통해 SK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성공적인 프로생활의 토대가 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첫날인 11일에는 SK 프런트 실무자로부터 프로야구의 입문과 프로의식 심화, 스포테인먼트의 이해, 미디어 교육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둘째 날인 12일에는 SK 그룹문화, 팀 아이덴티티 등에 대한 강의 시간과 함께, 부모님과 함께하는 ‘신인선수 입단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입단식은 대표이사 격려사, 부모님께 보내는 영상 편지, 착모식, 유니폼 증정식 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