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스크린 데뷔작 영화 ‘강남’ 제작보고회가 12일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렸다. 유하 감독과 이민호, 김래원, 정진영이 포토타임 갖고 있다. 영화 ‘강남 1970’은 1970년대 서울, 개발이 시작되던 강남땅을 둘러싼 두 남자의 욕망과 의리, 배신을 그린 영화다. ‘말죽거리 잔혹사’, ‘비열한 거리’ 등을 연출한 유하(51) 감독의 ‘거리 3부작’ 완결편이다. 이민호, 김래원, 정진영, 설현이 출연한다. 2015년 1월 21일 개봉예정이다. /임현동 기자 hyundong30@joongang.co.kr/2014.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