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넌, '음악중심'에서 섹시 퍼포먼스에 성숙한 무대매너 발산
'음악중심'에 출연한 가수 샤넌(16)이 '새벽비'로 화려하고 멋진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샤넌은 20일 오후 3시 50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성탄특집으로 출연해 '새벽비'를 열창하며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날 샤넌은 화이트진과 노란 재킷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상큼한 매력에다 화려한 퍼포먼스를 꾸몄다. 특히 16세 소녀라고는 믿기지 않은 정도의 우렁찬 가창력과 성숙한 무대매너는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샤넌의 타이틀곡 '새벽비'는 SBS 드라마스페셜 '괜찮아 사랑이야'의 OST를 작곡한 로코베리가 오래전부터 습작으로 써놨던 곡을 이유진 프로듀서가 현대스타일의 편곡으로 새롭게 만든 곡이다. 또한 세계적인 안무가인 이안 이스트우드(Ian Eastwood)가 참여했다.
앞서 샤넌은 지난 2010년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 에 출연해 가수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이후 JTBC '히든싱어2'에 아이유 모창 능력자로 이름을 알렸던 바가 있다.
한편 이날 '음악중심'에는 샤넌을 포함해 틴탑, 에이핑크, AOA, EXID, 니콜, 손승연, 디홀릭, 순정소년, 신미래 비투비, 효린X주영, 알리, 홍진영, 마마무, 울랄라세션, 러블리즈, 소년공화국, 와썹, 빅플로, 하이니, 백청강, 디아, 조정민이 출연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음악중심 샤넌 새벽비]
[사진 = MBC ‘음악중심’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