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민 출산 지켜본 남편 권민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
윤지민이 20일 새벽 건강한 딸을 낳으며 엄마가 됐다.
윤지민의 소속사 이노이 미디어 측은 20일 오후 "윤지민 권민 부부가 20일 새벽 0시 33분경 건강한 딸을 낳았다. 권민은 윤지민의 곁을 밤새 지키며 아빠가 되는 기쁨을 맛봤다. 아기와 산모는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이어 "윤지민과 권민 부부는 얼마전 만삭화보를 공개하며 예쁜 공주님의 탄생을 기다렸는데 무사히 출산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19일부터 윤지민의 곁을 지킨 남편 권민은 “우리 둥이(태명)가 세상 밖으로 나왔다.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며, 예쁘게 잘 키우겠다.”란 짤막한 소감을 전해왔다.
앞서 윤지민은 결혼 약 1년 만인 지난 3월 JTBC 드라마 ‘귀부인’ 촬영 중 극중 임신 설정과 마찬가지로 실제로도 임신해 놀라움을 자아냈고, 이에 더욱 더 많은 이들의 축하 인사를 받았다.
한편 윤지민과 권민 부부는 지난 2011년 연극 '청혼'으로 인연을 맺은 뒤 2년 간의 열애 끝에 지난해 결혼식을 올렸던 바가 있다. 아빠가 된 권민은 영화 '트랩'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윤지민 출산 권민]
[사진 = 헤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