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3'에서는 '내가 최고 특집'으로 지석진, 조여정, 클라라, 박기량, 장수원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박기량은 최근 더 말라 보인다는 말에 "일 하는 것 자체가 운동인데 연습량이 이전보다도 많아졌고, 신입들도 교육시키느라 살이 빠졌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엔 신입들 교육을 해야 해서 인바디 검사를 하니 체지방률이 10% 미만으로 나왔다. 9.5%라 했다"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박기량은 "남자처럼 복근이 있다"면서, "그래서 팬들이 '눈웃음 복근', '갈매기 복근'이라고 애칭을 붙여줬다"고 덧붙였다.
해당 방송이 전파를 탄 후 박기량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에 오르며 박기량의 몸매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 역시 뜨거운 가운데 '갈매기 복근'이 선명하게 드러난 사진 역시 화제가 되고있다.
화제가된 사진은 지난해 6월 오션월드에서 열린 ‘슈퍼 와이드 리버’ 오픈 행사에 참석한 박기량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은 것으로 사진 속 그녀는 레이스가 달린 비키니를 입고 군살없는 탄탄한 몸매를 뽐내고 있다.
한편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치어리더로 활약하고 있는 박기량은 야구 시즌이 끝난 현재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 치어리도로 맹활약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