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션(42)이 아내 정혜영(41)과 셀카를 공개하며 지난 주에 이은 '힐링캠프' 2탄을 예고했다.
션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은 연애중^^ 12월 22일 월요일 저녁 11시15분" 이라는 글로 '힐링캠프' 방송 출연을 알렸다.
이어 션은 "힐링캠프 '나에게 나눔은 행복의 연장선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힐링캠프 #컴패션 #홀트 #푸르메재단 #밥퍼 #연탄은행 #굿액션by션 #푸른나무재단 #승일희망재단 #서울대어린이병원 #연대세브란스병원 #무주재단' 이라는 긴 해시태그를 걸고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션과 정혜영 부부는 훈훈하면서도 포근한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션은 검정색 정장에 턱시도를 한 모습이 눈길을 끌고, 정혜영은 흰색 무늬가 들어간 빨강색 티셔츠를 입고 화사한 이미지를 냈다.
션-정혜영 부부는 예전부터 통큰 기부와 왕성한 봉사활동으로 유명했다. 4명의 다둥이 부부인 션과 정혜영은 800명의 마음으로 낳은 자식들을 아낌없이 물심양면으로 후원 중이다. 이 둘의 훈훈한 스토리는 SBS '힐링캠프'를 통해 22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