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밤 12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밤샘토론'은 논객들과 함께 2014년을 강타한 최대 이슈들을 집중 해부한다. 특히 이번 밤샘토론은 한 해를 결산하는 '밤샘토론 올스타전'으로 꾸며질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2014년 한 해 동안 논리정연한 달변의 토론실력으로 밤샘토론 시청자들이 뽑은 '올빼미 논객상'을 수상한 이른바 '토론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것. 새누리당 황영철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진성준 의원·정준길 변호사·이철희 소장·김병민 전 서초구의원·박주민 변호사 등 6인의 논객들이 출연해 보수와 진보를 대변하는 용호상박 불꽃 튀는 접전이 예상된다.
2014년 올 한 해를 관통하는 최대 이슈로 밤샘토론이 선정한 4대 이슈는 '통합진보당 해산'·'정윤회 문건 파동'·'세월호 갈등'·'대한항공 회항 사태'다. 1부 토론에서는 연말 정국의 블랙홀로 등장한 '통합진보당 해산'과 비선실세 의혹을 불러일으키며 논란 속 검찰조사 막바지에 이른 '정윤회 문건 파동'을 다룰 예정이다.
이어 2부에서는 올 한 해 극심한 여야 대립으로 정국을 마비시켰던 '세월호 갈등'과 국민적 공분 속에 논쟁거리로 떠오른 '대한항공 회항사태'를 놓고 토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