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말산업인력개발원이 지난 12월 26일(금)에 The-K 서울호텔에서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농식품부 특별적립금 지원 사업으로 진행된 워크숍에는 한국마사회 및 말산업 교육기관의 교사, 교수 등 말산업 인력양성 관계자 등 25개 기관 7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전문인력 양성기관들은 2014년 운영실적을 공유했고, 특별적립금 지원을 통해 말산업 선진국 연수를 다녀온 교육생들은 연수 사례 발표했다. 한국마사회는 이에 앞서 지난 7월에도 ‘말산업의 건강한 미래-안전관리에서 답을 구하다’라는 주제로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워크숍을 개최해 ‘안전한 말 취급관리’ 교육 교보재를 교육기관들에게 보급한 적이 있다.
워크숍에 참석한 상주 용운고등학교 백승익 교사는 “말산업 초창기인 우리나라에서 현장과 소통하는 것은 산업발전에 절대적이라고 생각한다. 한국마사회가 역할을 잘 해주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의 말산업 교육현장의 발전, 그리고 말산업의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말산업인력개발원 관계자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말산업 분야 교육과정 개발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우리나라 말산업 교육 분야를 체계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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