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스포츠의 축구 베팅 전문 앱 '베팅긱'이 8일 아이폰 iOS 버전을 새롭게 출시했다. 베팅긱은 일간스포츠가 지난해 야심차게 선보인 신개념 베팅 정보 서비스다.
검증된 전문가들이 베팅긱에 합류했다. 일간스포츠와 스포츠전문매체 현직 기자, 장지현 SBS ESPN 해설위원, 전업 팁스터로 구성된 전문위원들이 축구 경기 예상평을 집필한다다. 이와 함께 스페인 최대 축구잡지 풋볼리스타의 안토니오 바스케스 편집장, 일본 넘버지 칼럼니스트 요시자키 에이지씨 등 해외 전문가들도 베팅긱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베팅긱은 전문가 예상평에 국한된 기존 서비스와는 달리 해외 배당률 정보와 분석을 매 회 차 제공하고 있다. 배당률은 해당 경기 결과에 매겨진 '가격'이다. 현명한 투자를 위해서는 시장에서 가격이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를 파악해야 한다. 실시간으로 변하는 해외배당률을 프로토 배당률과 비교함으로써 보다 수익률 높은 베팅이 가능하다. 해외 유명 업체 오즈메이커로 활약했던 베팅긱 에디터는 매일 배당률 동향을 분석해서 유저들에게 제공한다.
프로토 회차 마감 전까지 지속적으로 정보와 콘텐트가 업데이트된다. 부상/징계 선수 등 경기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정보와 함께 외국 전문가들의 예상평을 '오픈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해당 경기의 실시간 라이브스코어와 국내외 축구 리그 통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베팅긱은 전문가의 예상을 맹신하기를 권유하지 않는다. 그보다는 베터들에게 더 많은 판단 근거를 체계적으로 제공하려 노력한다. 지난해 8월 안드로이드 버전이 출시된 이후 베팅긱의 액티브유저 비율은 40%대를 유지하고 있다. 많은 베터가 베팅긱을 '필수품'으로 이용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한편, 베팅긱은 iOS 버전 출시를 맞아 '1+1 포인트 이벤트'를 2주 간 실시한다. 1월 21일까지 베팅긱 포인트를 구매하는 고객은 결제액의 두 배만큼의 포인트를 지급받는다. 아이폰 이용자들은 앱스토어에서 '베팅긱' 검색을 통해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