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들은 DMZ 매복 훈련을 소화하고 별 두 개씩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포상으로 어묵탕을 받은 멤버들은 따뜻한 국물을 마시며 몸을 녹였다. 이때 '오늘의 방송 순서 안내/1월12일 월요일'이란 큰 자막이 갑작스레 등장했다. 화면 한 가운데 꽉 찰 정도로 커 찰나지만 방송 몰입을 방해했다. 시청자들이 고개를 갸우뚱 할 수 밖에 없는 상황. 온라인상에도 방송자막사고를 지적하는 글이 즉각 올라왔다.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살이 찢어질 듯한 칼바람을 이겨내야 하는 칠성표 혹한기 훈련에 돌입한 모습이 그려졌다. 영하 22도 추위에 멤버들은 모두 말을 잃었고 얼음물에 입수하는 훈련을 받아야 했다. 헨리는 과거와 달리 얼음물을 견디며 '진짜사나이'로 거듭난 모습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