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9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 참가하기 위해 K-POP 스타들이 중국의 심장 베이징으로 출발했다. 빅뱅 태양이 13일 오후 김포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사진 속 빅뱅 태양은 검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팬들에게 다정한 인사를 전하고 있다. 특히 태양은 얼굴을 가린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한류스타의 남다른 존재감을 뽐내 더욱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제 29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이 이틀에 걸쳐 중국 베이징 완스다중신에서 열린다. 이번 시상식은 14일 음원 본상, 15일 음반 본상으로 나누어 한 해를 빛낸 '금빛' 디스크를 가린다. 김성주, 페이, 전현무, 이특, 티파니 등이 진행하는 골든디스크 시상식엔 EXO, AOA, 비스트, 씨앤블루, 씨스타, 태양, 현아, 미쓰에이, 인피니트, 에픽하이, 케이윌, 에이핑크, 걸스데이 등 세계로 도약하는 K-POP 스타들이 총출동해 중국 대륙에 불을 지핀다.
한편 제29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중국 최대의 동영상 공유사이트 아이치이닷컴(www.iqiyi.com)을 통해 중국 전역에 생중계되며, JTBC를 통해 국내에 녹화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