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올-뉴 레니게이드에 대해서는 지난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인하되었던 개별소비세가 올해 환원되었음에도 불구하고 200만원 할인 혜택을 계속 유지키로 했다.
이에 따라 올-뉴 레니게이드 론지튜드 2.4는 3280만원, 올-뉴 레니게이드 론지튜드 2.0 AWD는 3790만원, 올-뉴 레니게이드 리미티드 2.0 AWD는 4190만원이 새로운 공식 가격으로 확정됐다.
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 사장은 “한미 FTA에 따른 미국차에 대한 수입 관세 철폐 혜택을 온전히 고객께 돌려드리기 위해 지프 모델에 대한 가격 조정을 단행한 것”이라며 “특히, 도시에 살면서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며 여가 생활을 꿈꾸는 고객들에게는 진입 장벽이 한층 낮아진 지프를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