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티이미지 코리아.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가 2015년 최고의 베스트11을 양분했다.
12일(이하 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ballond'or) 2014 시상식에서 FIFA와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에서 선정한 2015년 베스트 11이 공개됐다.
가장 먼저 발표된 골키퍼는 역시 마누엘 노이어(바이에른 뮌헨)의 차지였다. 뒤를 이어 발표된 수비라인에서 티아고 실바(파리생제르맹), 다니 알베스(바르셀로나), 마르셀로, 세르히오 라모스(이상 레알 마드리드)가 이름을 올렸다.
세 명의 미드필더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바르셀로나),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 폴 포그바(유벤투스)로 구성됐다. 공격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와 리오넬 메시 그리고 네이마르(바르셀로나)가 선정됐다.
▲FIFA FIFPro 베스트 11FW : 호날두, 메시, 네이마르
MF : 이니에스타, 모드리치, 포그바
DF : 실바, 알베스, 마르셀로, 라모스
GK : 노이어
김희선 기자 kim.heeseon@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