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오빠생각' VIP시사회가 1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메가박스에서 열렸다. 김소현이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고있다. 한편 '오빠생각'은 한국전쟁 당시 실존했던 어린이 합창단을 모티브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 전쟁터 한가운데서 시작된 작은 노래의 위대한 기적을 그린 감동대작이다. ‘완득이’의 이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미생’과 ‘변호인’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임시완이 주연을 맡았고, 연기파배우 고아성과 이희준, 아역으로 이레와 정준원이 출연했다. 오는 21일 개봉. 정시종기자 jung.sichong@joins.com / 2016.01.18./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