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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민영(30)이 現 소속사와 재계약했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28일 일간스포츠에 "박민영이 현 소속사인 문화창고와 지난해 이미 재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로써 박민영은 지금의 소속사와 손잡고 한국과 중국 활동을 이어간다. 2013년 11월 전지현이 소속된 문화창고와 첫 계약 이후 '힐러' '리멤버' 등 국내 작품과 중국 드라마까지 국내외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앞서 말했듯 박민영은 국내 뿐만 아니라 중국 내 입지도 상당하다. 지난해 방송된 드라마 '힐러'는 웨이보에서 검색 순위 1위에 올랐고 중국의 각종 연예신문에서 다뤘다. 그렇다보니 여자주인공인 박민영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그 영향으로 박민영은 지난해 중국드라마 '금의야행' 촬영을 마쳤다. 중국의 유명 작가인 웨관의 동명 장편소설을 각색한 드라마로 유명 배우 장한이 남자주인공과 호흡을 맞췄다.
박민영은 현재 '리멤버'에 출연하고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