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마트몰이 2월1일과 2일 이틀간 '쇼핑챔프' 행사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식품, 생활용품, 패션 등 총 40여개 주요 생필품을 최대 53% 할인 판매한다.
각 상품군별로 판매가 많은 인기 상품 10개를 선발해 준비했다. 특히 명절용 생필품을 중심으로 행사를 구성해 설을 앞두고 명절 장바구니 가격을 낮췄다.
오전에 주문하면 당일에 배송 받을 수 있는 점포배송 상품 중 돼지뒷다리, 토마토, 당면 등 12품목을 할인 판매한다.
식품에서는 한우, 돼지갈비, 쌀, 생활용품에서는 후라이팬 세트, 도마·칼, 패션에서는 애플워치 특가판매, 티셔츠, 욕실용품 등을 할인 판매한다.
상품 할인 행사와 함께 쿠폰 할인, 카드 할인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이마트몰 점포상품을 7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12%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신한·롯데·BC 카드로 결제할 경우 5~7% 청구할인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마트몰 김진설 마케팅팀장은 "본격적으로 명절 준비가 시작되는 설날 명절 일주일을 앞두고 주요 생필품 할인 행사를 기획해 명절 장바구니 물가를 낮추고자 이번 이마트몰 쇼핑챔프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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