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다가 올 봄, 나들이 갈 마음으로 들뜬 커플이 많을 것이다. 그루밍족 남자친구라면 걱정할 필요 없겠지만, 그렇지 않은 남자친구를 위한 아이템 선택은 여기서 하자. 쉽고 간단한 베이직 아이템으로 고민 덜어 줄 기특한 아이템들을 소개한다.
여자들이 좋아하는 두 배우 박서준과 김혜성의 훈남친룩을 살펴보자. 기본아이템에 개성을 더해 센스 있는 룩을 연출한 두 사람은 스타일리시함과 캐주얼함이 느껴지는 스타일링을 했다.
♦ 스트라이프 티셔츠로 여친 어깨 으쓱!
사진제공=디자인유나이티드 사진제공=디자인유나이티드
티셔츠 하나도 스타일 지수 높일 수 있는 아이템으로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추천한다. 어디에나 잘 어울리고 봄이면 늘 사랑 받는 아이템이다. 블루 컬러가 주를 이뤘던 예전과 달리 다양한 컬러와 배열 또한 다양해지고 있다. 스트라이프 굵기를 잘 활용하면 착시효과를 주기 때문에 체형 보완에도 도움을 준다.
♦ 스웨트 셔츠와 후드는 늘 중간 이상!
사진제공=디자인유나이티드 사진제공=디자인유나이티드
훈남 패션의 정석은 언제나 베이직이다. 과하게 꾸민 남자친구보다 내추럴한 코디로 매력 어필하는 남자가 더 멋지다는 뜻이다. 이럴 때 가장 유용한 스웨트 셔츠를 착용하자. '디자인 유나이티드' 맨투맨은 자연스럽고 스타일리시한 연출을 돕는다. 셔츠를 레이어드해도 좋고 심플한 데님과 함께라면 더욱 안성맞춤 훈남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사진제공=탑텐 사진제공=탑텐
가끔 돋보이고 싶을때면 '탑텐' 명화 그래픽 맨투맨을 입어 보는 건 어떨까? 기본 컬러에 10명의 작가들 아트워크를 선정해 콜라보레이션을 진행. 문화적인 정서를 고스란히 담아 유니크한 스타일링에 도움을 준다.
후드 티셔츠는 남성 점퍼 혹은 코트에도 잘 어울려 캐주얼 스타일링에 도움을 준다. 특히 훈훈한 매력과 함께 귀여움을 어필하고픈 남자라면 캐릭터가 담긴 후드 티셔츠를 입어 내 여자의 사랑을 독차지해 보자.
♦ 두꺼운 아우터 벗고 봄나들이 가자
사진제공=잭앤질 사진제공=잭앤질
두꺼운 아우터에서 벗어나 산뜻한 소재감의 스타디움 점퍼를 착용하자. 다양한 컬러와 편안한 착용감이 기분까지 업! 시켜줄 것이다.
캐주얼 스타일링 뿐만 아니라 매치하는 아이템에따라 다양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슬랙스와 재킷 위에 레이어드해 착용하면 댄디룩을 만들 수 있고, 후드 티셔츠에 걸쳐주면 스트리트 감성 풍기는 연출이 가능해 실용적인 아이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