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7일 충북 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구역청)에 따르면 이란의 투바전통의학기업은 청주 오송에 ‘이란 전통의학 공동연구소’를 설립할 계획이다.
충북 경자구역청 관계자는 “금융제재 대상과 관련한 정부의‘지급··영수 허가 지침’이 개정되는 대로 오송 연구소 설립·운영에 필요한 투자금이 입금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란 측의 입금이 이른 시일 내에 가능할 것으로 본다”라고 밝혔다.
이란이 오송에 ‘이란 전통의학 공동연구소’를 설립, 향후 10년간 20억 달러(2조4천300억원)를 투자해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에 적합한 신약 제품화 공장 건립 등을 추진한다는 게 양해각서의 핵심 내용이다.
이란 경제 제재가 조기 해제되면서 오송 연구소 투자금의 입금 시기 역시 1∼∼2개월 앞당겨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란 측의 투자금이 입금될 계좌도 이미 개설됐다. 이란 투바전통의학기업은 오송 신약개발지원센터에 연구소를 차렸다가 인근 부지를 매입, 연구소를 신축하는 방안을 구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송국가산업단지는 한국을 대표하는 ‘바이오밸리’로서 6개 국가기관및 바이오,의료관련 대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곳이다.
기존의 KTX, 청주공항등의 교통요지로서 청주와 세종시의 관문 역할을 하고 있는 오송은 국내 유수의 기업은 물론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산업단지로 발돋움을 하고 있다.
이러한 풍부한 기업 및 배후수요에 따라, 세종시는 물론 오송국가산업단지의 유일한 호텔인 ‘밸류호텔 세종시티’는 안전성은 물론 뛰어난 수익성을 지닌 투자처로서 주목받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충북 청주오송 일대 대규모 투자전망에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연제리 713번지에 들어서는 이 분양형 호텔은 지하 3층~지상 15층 300객실 규모로 지상 1~4층은상가, 5~15층은 숙박시설로 구성된다. 무엇보다 세종시와 10분거리이며 경부선과 호남선이 유일하게 교차하는 KTX분기역인 오송역과 청주 국제공항과 가까운 것이 장점이다.
밸류호텔 세종시티는 주변에 다양한 배후수요 확보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췄다. 오송은 LG생명, CJ 등 60여개 기업과 국립보건연구원 등 6개 국책기관(입주 완료) 등과 각종 연구시설 등을 통해 3만7000여명의 탄탄한 배후수요가 확보된다.
밸류호텔 세종시티는 주변에 경쟁사가 없다는 것 또한 큰 장점으로 보여지고 있다. 세종시까지 인근지역에 숙박시설이 전무함에 따라서 이 곳을 찾는 수요자들은 점차 늘어나고 있으며, 현재 공사가 진행중에 있어 입주가 빠르다는 것 또한 큰 장점이다.
밸류호텔 세종시티의 예상 수익률은 연 12.3%로 추산된다. 보장형 수익금 지급으로 10년내원금 회수가 가능하고 5년 후부터 순차적으로 환매가 진행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신탁사가 수익증서를 발행해 투자금과 월 수익금을 안전하게 보장한다.
계약자는 연 중5일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제주, 서귀포 등 전국 6개의 체인망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 숙박 할인권도 제공된다.
업계 관계자는 “밸류호텔 세종시티는 수익금을 연금처럼 매달 꼬박꼬박 지급하기 때문에 노후 준비 중인 수요자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분양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마련됐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2-541-1188)로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