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에도 전세난이 심화될 전망이다. 본격적인 봄 이사철이 시작되기도 하고, 전국 입주 아파트 물량이 연내 최저치를 기록해서다.
최근 한 부동산 업체 자료에 따르면 내달 입주물량은 전국 1만3,997가구다. 이는 2월에 비해 47.8%에 달하는 1만2,827가구가 줄어든 수치다.
특히 수도권 지역의 전세난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 지역은 이달 대비 81.4%인 9,463가구가 줄어든 2,157가구가 집들이에 나선다. 그러나 현재 이주가 임박한 수도권 재개발·재건축 단지가 3만8,500여가구에 달해 수요에 비해 공급이 크게 부족한 상황이다.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 역시 최근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전세난은 시장가격 안정과 상관없이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강 장관은 “전세가 소멸되고 있지만 가장 저렴한 주거수단인 전세에 대한 수요는 계속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강 장관은 올해 전월세 시장 안정화를 위해 기업형 임대주택인 ‘뉴스테이’와 행복주택 공급에 주력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정부도 전세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지만 뾰족한 대책이 없어 실수요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서울시 은평구 신사동에 사는 김모 씨 역시 전세난을 온몸으로 체감한 ‘전세난민’ 중 하나다.
김모 씨는 오는 3월 전세계약 만료를 앞두고 재계약을 희망했지만 전세보증금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이 올랐고, 다른 전세 매물 역시 찾기 힘들어 아파트 전세살이를 포기했다. 김 씨는 부동산 중개 업체의 추천으로 신축빌라를 알아보던 중 역세권에 위치하고 입지조건이 좋은 매물을 발견, 매매하기로 마음먹었다.
김 씨는 “처음엔 신축빌라에 대해 별다른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막상 매물을 둘러보니 아파트 못지않은 시설과 환경에 반했다”며 “무엇보다 아파트 전셋값으로도 매매나 분양받을 수 있어 ‘내집마련’을 실현했다는 것이 가장 좋다”고 말했다.
이처럼 아파트 전세대란으로 신축빌라를 선택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엘리베이터나 현관 보안키, CCTV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가격도 아파트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해 젊은 층의 신혼 보금자리로도 인기다. 신축빌라 수요가 증가하자 부동산 전문가들은 신축빌라 구입 시 100% 실매물만 취급하는 곳을 통해 중개받아야 안전하다고 조언했다.
신축빌라매매·신축빌라분양 전문 업체 ‘빌라정보통’은 오랜 경력과 노하우를 갖춘 덕분에 수도권 지역의 신축빌라 현황과 빌라분양 시세 등을 통계로 내 실수요자에게 적합한 맞춤 매물을 추천한다. 또 실제 매물을 확인할 수 있도록 서울과 경기·부천·인천신축빌라현장 등지에서 직접 찍은 테라스 빌라나 예쁜 신혼집, 신축복층빌라의 사진과 동영상을 카페에 업데이트 하는 것도 실수요자들에게 호평 받고 있다.
‘빌라투어’를 실시하는 점도 돋보인다. 매물의 특징과 장단점을 눈으로 직접 보고 판단할 수 있어 문의가 많은 서비스 중 하나다. 빌라투어 때는 ‘내집마련 가이드 북’과 웹툰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내 집 마련 실수 줄이기 11단계’ 소책자, ‘내 집 마련 달인 되기’ E-book도 발간해 눈길을 끈다.
이외에도 빌라정보통은 경제 전문 매거진 ‘월간 파워코리아’와 ‘신동아일보 매거진’, ‘전원속의 내집’, 서울경제TV, ‘국민은행 매거진’ 등 다양한 매체에서 필진으로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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