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 대출 규제, 과잉 공급 등의 악재를 만난 부동산 시장 속에서 선전을 이어가고 있는 곳이 있어 눈길을 끈다. 김해 부동산 시장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주인공은 김해시 삼계동 1055번지 일대에 조성될 예정인 현대힐스테이트다.
저렴한 가격과 쾌적한 공간, 뛰어난 입지로 일찌감치 주목받은 김해 현대힐스테이트는 평당 771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을 내세워 일반분양가보다 약 20% 저렴하게 공급받을 수 있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이는 삼계동에 자리잡은 다른 아파트 브랜드와 비교할 때 6천~8천만원 가량 낮은 금액으로 형성되는 수준이다.
7개동 25층 규모에 총 612세대(예정)가 들어서는 김해 현대힐스테이트는 전세대 판상형, 남향구조의 생활공간을 갖추고 7개동 전체에 1층 필로티를 배치할 예정이다. 이로써 시각적으로나 실생활에 있어 쾌적하고 실용적인 측면을 더했다.
세대별로도 평면과 인테리어에 포인트를 주어 각각의 장점을 누릴 수 있게 설계됐다. 178세대(예정)의 60㎡ 타입은 길게 뻗은 구조로 채광을 최대화했고, 192세대(예정)의 73㎡ 타입은 맞통풍 구조 및 넓은 채광으로 삶의 질을 높인 것이 특징. 242세대(예정)를 구성하는 84㎡ 타입은 가족형태를 고려해 수납공간을 최대화했다.
지리적인 프리미엄도 김해 힐스테이트의 높은 미래가치에 중요하게 작용하는 요소다. 김해 힐스테이트가 조성되는 삼계동은 김해에서도 미래 프리미엄이 확실한 지역으로, 교통과 산업단지의 발달이 다른 지역에 비해 눈에 띄게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먼저 산업단지 조성 계획에 있어서는, 김해 사이언스파크의 조성으로 인해 ㈜구로다전기의 자회사 및 협력업체를 비롯해 21개사가 입주할 예정이다. 이들이 이루는 구로다 공단에서 3천여 명에 이르는 신규고용이 발생하고 연간 7천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가 기대되고 있어 전망이 매우 밝은 상황이다.
2015년 6월 착공에 들어간 서김해 일반산업단지도 2019년 완공이 예정되어 있다. 풍유동과 명법동 일대 44만 4천여㎡ 규모로 조성되는 서김해 일반산업단지에는 메카트로닉스, 의료ㆍ정밀기기 등 첨단업종 위주의 60여개 회사가 들어서게 된다. 산업단지 조성을 맡은 경남개발공사 측은 이번 산업단지 조성으로 4,400명의 고용창출 및 연간 3,650억원 규모의 생산 유발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부산순환고속국도와 김해 삼계에서 진해 웅동까지 계획된 58번우회도로(삼계터널)의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삼계동 일대의 교통 조건도 더욱 용이해질 전망이다.
교통과 산업단지 조성 외에도 생활편의, 교육 및 학군 등 다양한 요소들이 삼계동의 미래가치 상승에 일조하고 있다.
특히 교육시설은 아파트의 입지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데, 김해힐스테이트의 경우 인근에 신명초교, 삼계초교, 화정초교, 구지초교, 구산초교, 삼계중교, 구산고교 등을 비롯해 장신대와 가야대 캠퍼스가 자리잡고 있다. 이와 더불어 추후 김해힐스테이트에서 500m 거리 이내에 초ㆍ고교가 추가 건립될 예정이다.
그밖에도 홈플러스, 이마트, 하나로마트, 롯데슈퍼 등 대형마트를 포함해,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편의시설이 가까이 마련되어 있는 것 또한 장점으로 작용한다.
앞서 언급한 여러 입지적 장점을 바탕으로, 삼계동은 높은 미래가치를 보유해 아파트 추가 건립 확률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점쳐지고 있다.
김해 현대힐스테이트의 주택홍보관은 삼정동493-1번지(김해시청맞은편)에 마련되어 있으며, 가입 문의는 전화(1600-0755)로 가능하다. 온라인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