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isp/image/2016/02/26/isphtm_2016022683323917194.jpg)
'믿고 보는 배우' 황정음이 오늘(26일) 결혼,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황정음은 26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이영돈과 부부의 연을 맺는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열애 사실을 인정한 후 한 달 만에 결혼 발표를 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날 결혼식 주례는 이순재가, 사회는 김제동이 맡는다. 축가는 소속사 식구인 김주수와 정선아가 맡을 예정이다. 웨딩 부케는 황정음의 오랜 단짝 친구인 박한별이 받는다.
황정음과 예비신랑 이영돈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 서로의 신뢰를 바탕으로 교제해 왔고, 황정음은 예비신랑의 따뜻한 마음과 단단한 믿음으로 지켜줬던 진심에 반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비신랑 이영돈은 프로골퍼 출신으로 현재 철강회사의 대표직을 맡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