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내 딸, 금사월' 백진희 역시 캐주얼하면서도 여성스러운 패션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46회에서는 강만후(손창민 분)를 향한 신득예(전인화 분)의 복수가 성공하는 듯 했지만, 사랑을 택한 금사월(백진희 분)이 강찬빈(윤현민 분)과의 결혼을 강행하며 친모인 득예의 복수를 멈추려 했다.
MBC‘내 딸, 금사월’ 캡처 MBC'내 딸, 금사월' 캡처
이날 오월을 도와 혜상에게 복수를 시작한 사월은 오버사이즈 무스탕을 택해 록시크룩을 연출했다. 그레이 컬러에 주머니와 밑단의 퍼 포인트가 감각적이다. 평소 여리여리해 보이기만 하던 금사월을 좀 더 시크하고 도도해 보이게 만들어주는 효과를 냈다. 백진희가 착용한 무스탕 재킷은 이스트런던 브랜드 '올세인츠' 제품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