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LPGA투어 공식 중계 방송사인 JTBC GOLF(대표 정경문)에서 준비한 야심작이 방송을 탄다. 바로 LPGA투어 종합 구성 프로그램인 'LPGA 탐구생활(60분물)'이 1일 오후 8시30분에 첫 방송된다.
'LPGA 탐구생활'은 한 주의 LPGA투어 주요 이슈는 물론이고 스타 플레이어들과의 1일 데이트, 대회 개최지의 요모조모 등 골프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만한 요소들이 한가득이다.
MC로는 JTBC의 조수애 아나운서와 방송인 허준이 맡아 LPGA투어의 모든 것을 전한다. 이 둘은 타이틀 사진 촬영 때부터 척척 맞는 호흡을 자랑하며 최강 콤비의 탄생을 예고했다.
특히 JTBC의 '팔방미인' 조수애 아나운서는 골프계의 엘사(엘피지에이를 사랑하는 사람)를 자처하며 'LPGA 탐구생활'에 합류했다. 그와 함께 방송계 최고의 '언(言)금술사'로 알려진 허준까지 가세 해 본 프로그램에 감칠맛을 돋울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들이 다루게 될 LPGA투어의 아이템은 다양하다. 먼저 '이슈 탐구 영역'에서는 LPGA투어의 주요 이슈들을 브리핑한다. 대회 명장면과 기록 통계 분석, 세계 랭킹의 변동 등과 함께 SNS를 통해 살펴 본 선수들의 사생활들에 대한 이야기도 전달한다.
'선수 탐구 영역'은 투어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을 직접 찾아가 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코너다. 1일 첫 방송에는 2015년 LPGA투어 신인왕에 빛나는 김세영을 만나 '빨간 바지의 마법'과 관련된 경기 징크스에 대해 얘기를 나눠 본다.
'여행 생활' 코너에서는 대회장 주변의 맛집과 유명 선수의 집, 역사 현장, 관광지 등을 탐방하며 시청자들이 궁금해 하는 대회 밖의 풍경을 낱낱이 파헤쳐 본다.
여기에 '시청자 맞춤형'의 특별한 이벤트 'LPGA의 맛'도 준비했다. LPGA투어 대회 중계나 'LPGA 탐구생활'의 시청 인증 샷을 보내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본 이벤트는 JTBC GOLF 홈페이지(jtbcgolf.joins.com)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LPGA 탐구생활'은 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30분 JTBC GOLF를 통해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