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연예계 관계자는 15일 일간스포츠에 "도상우가 4월 5일 현역으로 입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1987년생으로 올해 한국나이로 스물아홉. 군에 갈 나이가 꽉 찼고 더이상 입대를 미룰 수 없다. 결국 4월 입대하며 팬들과 2년여간 잠시 이별한다.
도상우는 2008년 서울패션위크로 데뷔했다. 이후 각종 콜렉션과 남성지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첫 연기는 2011년 방송된 tvN '꽃미남 라면가게' 이후 '괜찮아 사랑이야' '전설의 마녀' '구여친클럽' 등에 나왔고 최근 작품은 이달 끝난 MBC 주말특별극 '내 딸 금사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