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송중기가 한국·중국·일본·대만 등 아시아 투어 팬미팅을 예정 중인 가운데, 소속사 측은 구체적인 일정과 관련한 사항은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송중기의 소속사 관계자는 최근 일간스포츠에 "'2016 아시아 투어 팬미팅'을 한국에서의 팬미팅을 시작으로 아시아 여러 나라에서 팬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나 이와 관련한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조율 중에 있다"고 전했다.
현재 송중기가 출연 중인 KBS 2TV 수목극 '태양의 후예'는 시청률 30%대에 육박하며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유시진앓이'에 너도나도 빠지며 송중기는 대세 스타로 등극했고 한국을 넘어서서 중국과 일본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