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짓이 30일 갤러리아 백화점에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 이를 기념한 오픈 행사에서는 2016년 봄/여름 컬렉션을 공개했다.
사진제공=트랜짓 사진제공=트랜짓
트랜짓 2016년 봄/여름 컬렉션은 부드럽고 루즈하게 떨어지는 핏 카디건이나 부드러운 가죽 소재 제품을 선보였다. 브랜드 자체 생산 공장을 소유하고 있어 뛰어난 품질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2016 봄/여름 트랜짓은 '프리스타일 엘레강스' 콘셉트 아래 편안한 세련미와 실용성 사이 균형을 찾는 여행자들에게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개성 있는 스타일에 대한 여행자의 모든 욕구를 충족시키며 자유롭고 편안하며 우아한 스타일을 제공한다. 매장에서도 느낄 수 있는 모노톤 컬러 룩이 전체적으로 그런지한 느낌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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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트랜짓 CEO인 마테오 코짜(Matteo Cozza)가 내한해 오픈을 축하했다. 트랜짓 공식 수입과 유통을 맡고 있는 진서그룹 담당자는 "이번 트랜짓 갤러리아 백화점 입점은 한국 최초 단독 매장 오픈 인 것에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접점을 확대하여 고객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트랜짓은 1986년 론칭돼 절제된 아름다움과 개성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소재에 신경을 많이 쓰는 브랜드로 다양하고 위트 있는 텍스처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트랜짓은 이탈리아, 미국, 일본 등 전 세계 27여개국 단독 매장과 하이엔드 편집 숍을 통해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