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나큰 소속사 YNB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5일 마카오 코타이 아레나에서 열리는 제 20회 차이나 뮤직 어워즈(CHINA MUSIC AWARDS IN MACAU)에 크나큰이 초청됐다' 고 밝혔다. 1994년부터 열려 올해로 20회를 맞는 차이나 뮤직 어워즈는 아시아 최고의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중국 음악 시상식으로 대만 유명 배우 겸 MC인 서희제와 중국 유명 가수 왕리홍 등의 참석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시상식에서 크나큰은 차세대 K-POP 대표 주자로 초청되어 레드카펫 행사와 축하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크나큰은 가요계에 데뷔한지 약 한 달이 지난 새내기다. 정식으로 중국 진출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중국 최고 권위 음악 시상식의 초청을 받았다는 점에서 이들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입증한 셈이다.
크나큰 소속사 관계자는 "중국 시장에서 크나큰의 발전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이렇게 좋은 기회가 주어진 것 같다. 시상식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고 전했다.
지난 3월 3일 가요계에 데뷔한 박승준, 김유진, 정인성, 김지훈, 오희준으로 구성된 크나큰은 기본 5년이라는 긴 연습 기간을 거친 신인 답지 않은 실력과 함께 평균 신장 185cm의 큰 키, 남성적이고 매력적인 비주얼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갖춘 완벽한 신예 보이 그룹이다. 한편 크나큰이 참석하는 제20회 차이나 뮤직 어워즈 시상식은 채널 V, 아이치이, Letv 등을 통해 생방송 된다. 박현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