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코와 개그맨 양세형도 '무한도전'에 당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의 오감 능력 테스트가 펼치기 앞서 지난주에 이은 헬기 몰래카메라를 진행했다. 제작진은 지난주 멤버들을 '바보'로 만든데 이어 이번주는 특별 게스트로 양세형, 지코에게 똑같은 몰래카메라를 실시했다.
완벽하게 속은 양세형은 "나는 진짜 헬기 타고 어디론가 가는 줄 알았다. 100% 리얼이다. '무한도전'은 '무한도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코 역시 "'왜 동의서도 작성 안하고 스카이다이빙을 하나'하고 놀랐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박현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