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남편 정호영과 평소 친분이 있는 정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유세장에 참석했다. 이영애는 이 자리서 "제가 오랫동안 봐 왔는데 정말 진솔하고 겸손한 분이다. 많은 성원 보내달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8일에는 경기 용인정 새누리당 이상일 후보 선거사무소도 방문해 선거 사무원들을 격려했다.
태진아도 나섰다. 지난 10일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새누리당 박덕흠 후보 지원 유세에 가세했다. 본인의 주특기를 살려 길거리 콘서트를 하듯 흥을 돋우며 유세를 벌였다. 그를 알아본 사람들은 가던 길을 멈추며 호응했다. 유권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전원주는 인천 중·동·강화·옹진 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안상수 후보와 노인복지회관이나 전통시장 등을 찾았다. 또한 남진은 광주 동구 남광주시장과 산수시장 등을 돌며 동남을 국민의당 박주선 후보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