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석은 17일 오후 11시에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에 출연했다. 이원석이 라디오에 출연해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할 의사가 있다고 밝힌것을 확인한 담당 PD의 섭외가 있었다. 이원석은 "평소 즐겨보는 프로그램에 직접 출현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또한 김신영, 권정열(10cm), 하하, 제이래빗 등 그의 지인들도 적극 추천하며 축하 영상을 보냈다. 예능 초보이니 심하게 텃세 부리지 말고 따뜻하게 잘 해주라고 격려의 메시지도 보내줬다.
이원석은 방송에서 연세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재학 중 교내 가장 유명한 스쿨밴드 소나기의 멤버로도 활동하며 가수의 꿈을 키웠다고 밝혔다. 이어 학창 시절 인기는 당시의 농구 스타 우지원, 석주일, 문경은 등 농구스타를 능가 할 만큼 높았으며 콘서트를 개최하면 지금의 아이돌처럼 인기가 많았다고 너스레 떨었다.
방송에서 이원석은 학창시절 공부 방법을 말하며 원조 뇌섹남들을 긴장 시켰으며 특별히 '문제적 남자'를 위해 자신의 히트곡인 ‘좋다’와 ‘들었다 놨다’를 새롭게 편곡하며 출연자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로고송을 불러 탄성을 자아냈다.
데이브레이크는 오늘 5월 정규 4집을 발매를 계획 중이다. 또한 데이브레이크의 브랜드 공연인 'Summer Madness'(썸머 메드니스)를 올해는 전국 투어 형태의 공연으로 진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