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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수행 애플리케이션 챌린고는 21일 일일 미션을 수행한 도전자들 중 매일 1~3등을 선발해 스타벅스 라떼 등 선물을 준다고 밝혔다.
챌린고는 하루에 한 개씩 특정 미션을 제공하고 사용자들이 이를 수행하면서 이미지를 올리는 앱이다. 챌린고는 최근 스마트폰 사용시간 증가에 따라 챌린고의 인기도 늘었다고 설명했다.
DMC미디어의 발표자료에 따르면 매일 스마트폰을 2시간 이상 이용하는 사람은 78.9%로 나타났다. 남성은 2.6시간, 여성은 3.3시간으로 여성이 더 많았고, 40대 이용자도 평균 3시간을 이용하면서 20~30대와 격차가 줄었다.
챌린고 측은 "기존 SNS는 변화가 적고 참여에 한계가 있다면 챌린고는 매일 다른 미션을 수행할 수 있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며 "실시간 도전게임, 다른 이용자의 미션 결과 공유, 랭킹제 등도 준비돼 있다"고 했다.
간단한 도전 미션을 비롯해 '어버이날 선물 준비하기' '지하철에서 책 보기' 등의 미션도 포함돼 있다.
윤형선 챌린고 대표는 "날마다 다양한 미션을 부여하여 사람들의 일상을 흥미롭게 만들어주고 의미 있는 일들을 경험하게 하고싶다"며 "더욱 재미있고 의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해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CPBA 한국소비자선호도 1위 브랜드 대상은 대기업에 비해 소비자들에게 덜 알려진 중소기업들의 우수한 제품을 엄선해 소개하고 있으며, 일간스포츠가 주최하고 한국미디어리서치가 주관해 선정, 발표하고 있다.
조은애 기자 cho.eunae@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