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정혁이 내면에 감춰놨던 끼를 살며시 드러냈다.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에서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드라마 특성상 커플 촬영만 이뤄진 이날 문정혁은 배우 서현진, 전혜빈과 총 세번의 포토타임을 가졌다. 서현진과 촬영을 마치고 전혜빈이 무대로 오르는 찰나 문정혁은 신화 에릭으로 변신, 몇가지 아이돌 포즈를 선보였다.
"정장CF를 노리는 남자""아쉽게 가려진 애플힙""마지막은 깜찍 미소로"'또! 오해영'은 동명이인의 잘난 오해영(전혜빈 분) 때문에 인생이 꼬인 여자 오해영(서현진 분)과 미래를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남자 박도경(에릭 분) 사이에서 일어나는 동명 오해 로맨스를 그린다. 오는 5월 2일 첫방송된다.
박세완 기자
park.sewan@joins.com / 2016.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