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가수 휘성, 케이윌이 게스트로 출연해 G11 멤버들과 미니멀 라이프를 주제로 토론을 펼쳤다.
이날 케이윌은 MC 전현무, 성시경, 유세윤, G11 멤버들과 함께 미니멀 라이프를 얘기하던 중 나에게 버릴 수 없는 물건을 언급했다. 케이윌은 본인이 끼고 있는 반지를 언급했다. 케이윌은 반지에 대해 "이 반지는 전에.. 동대문시장에서 샀다"라고 말했다. 케이윌이 '전'이라고 말하자, 출연진들은 "전여친과 반지냐?"라며 농담을 던졌다.
이에 케이윌은 "동대문시장에서 2만5천원 주고 산 거다. 근데 제가 어디서 잃어버려도 다 돌아왔다. 친척집에 두고 와도 다시 돌아왔고, 방송국에서 잃어버렸는데 누가 찾아줬다. 나에게 행운의 반지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