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팀 소속 모델들이 좋은 일을 위해 앞장 섰다.
장윤주·한혜진 등이 속한 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달 30일 서울 이태원 경리단길 '6081'에서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이번 플리마켓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에스팀 모델 어린이재단 자선기부 바자회'라는 이름으로 진행됐다. 모델들이 개인 소장품을 직접 판매하고 수익금을 어린이재단에 기부한다는 취지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또한 에스팀 소속 모델인 김나래·안아름·이의수·김도진·정채율·이희수·정혁·김주연·김승희 등이 참여해 의류·화장품·건강음료 등 다양한 물품을 가져와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페이스북 라이브 생중계로 플리마켓 현장을 생생하게 볼 수 있어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에스팀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좋은 일에 동참하게 돼 의미 있었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을 후원하고자 마련한 행사에 많은 관심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