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제격이다 '가정의 달' 센스 넘치는 선물

사진제공=조르쥬레쉬

사진제공=조르쥬레쉬

5월은 가정의 달이다. 평소 부끄러워 전하지 못한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기 좋은 시기다. 어버이날, 스승의 날에 센스 있는 선물은 어떤 것이 좋을까 고민이라면 여기 주목하자. 센스 있는 패션 아이템으로 소중한 사람 마음 취향 저격 시키며 주는 이도 뿌듯한 선물을 해 보는 건 어떨까.

♦ 나들이부터 휴가까지 실용만점 선물 '선글라스'

급격히 따뜻해진 날씨와 함께 나들이가 잦은 5월이 시작됐다. 다가올 휴가까지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선글라스로 선물을 준비하는 것은 어떨까. 스퀘어형 오버프레임 선글라스는 얼굴을 더 작아보이게 하고 한국인 얼굴형에 맞는 아시안 핏으로 뛰어난 착용감을 자랑한다. 또한 아세테이트 재질로 고급스러운 광택감이 돋보인다. 우아한 스타일링 포인트로 제격이다.

♦ '스니커즈' 신고 함께 떠나자!

사진제공=조르쥬레쉬, 다니엘 에스떼

사진제공=조르쥬레쉬, 다니엘 에스떼

야외 활동이 잦은 5월은 편안하면서 스타일리시한 슈즈를 선물하자. 가족과 함께 여행이나 나들이를 떠나는 것도 특별한 기억이 될 것이다. 위트 있는 커팅 라인과 소가죽, 에나멜, 홀로그램 등 다양한 소재 매칭으로 트렌디한 감각이 돋보이는 플레이 스니커즈를 추천한다. 메시 디테일로 통기성이 더해져 초여름까지 스타일리시하게 착용 가능하다.

♦ 좋은 곳으로 데려다 줄 '슬립온' 선물

좋은 신발은 좋은 곳으로 데려다 준다 라는 말이 있다. 특별하고 감사한 사람에게 주는 신발 선물은 의미가 담겨 있다. 특히 슬립온은 봄, 여름 편하게 신을 수 있어 센스 넘치는 선물로 제격이다. 화창한 계절과 어울리는 화사한 컬러감의 소가죽 클래식 슬립온은 은은한 광택이 돋보여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낸다. 연령층에 상관없이 누구나 부담 없이 착용하기 좋다.

올 봄 슬립온과 함께 심플한 블라우스나 와이드 팬츠를 매치한다면 고급스러운 리조트룩 연출이 가능하다.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즐긴다면 티셔츠와 데님팬츠와 함께 매치해 매력을 배가 시켜보는 것도 좋다.

김효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