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점없는 피부 '컨실러' 하나면 끝!

피부 잡티만 가리는데 쓰였던 컨실러가 업그레이드 됐다. 감쪽같은 잡티 커버와 함께 피부 보호, 하이라이트, 토핑 메이크업, 프라이머 기능까지 다재다능한 컨실러의 무한 능력이 집중 조명되고 있다. 더이상 무거운 파우치를 뒤적일 필요 없이 매직봉 같은 컨실러 하나로 다양한 메이크업 연출이 가능해진 것이다. 손쉬운 사용은 물론 무궁무진한 활용법을 자랑하는 무한 능력의 컨실러에 대해 알아보자.

1. 메리케이 '퍼펙팅 컨실러' 2. 디올 '픽스 잇' 3. 나스 '레디언트 크리미 컨실러' 4. 바비브라운 '인텐시브 스킨 세럼 & 컨실러'

메리케이 '퍼펙팅 컨실러'는 토핑 메이크업을 위한 멀티 컨실러로 쉽게 지워지지 않으면서도 가볍게 발리는 포뮬러가 특징이다. 크리미한 질감과 밀착감으로 들뜸 없이 깨끗하고 완벽한 피부 메이크업을 완성해준다. 새로운 포뮬러와 쉐이드, 테크놀로지가 결합된 메이크업 제품이다.

내장된 팁이 눈가는 물론 얼굴 전체의 다크스팟, 잔주름, 블레미시 자국 등 작은 결점들을 정확하고 빠르게 커버해줘 완벽한 피부 표현을 도와준다. 또한 피부 보호 성분인 토코페럴(비타민E)이 함유돼 단순히 결점 커버를 넘어 민감하고 얇은 눈가 피부를 손상 없이 케어해 매끄럽고 자연스러운 피부를 선사한다.

나스 '레디언트 크리미 컨실러'는 촉촉한 텍스처로 가볍게 밀착되어 피부 결점을 감쪽같이 가려주고, 다른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과 자연스럽게 블렌딩되어 밝고 투명한 피부 메이크업을 완성해준다. 리퀴드 타입의 제형으로 쉽게 양을 조절할 수 있다.

기미, 주근깨 등 국소 부위에서부터 다크서클이나 붉은 기 같은 넓은 부위까지 뭉침 없이 고르게 도포되어 결점 없이 깨끗한 피부를 연출해준다. 또한 섬세하게 고안된 컨실러팁 으로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메이크업을 수정할 수 있다. 빛의 원리에서 착안해 고안된 멀티 액선 포뮬라는 빛을 분산시켜 피부 결점을 자연스럽게 가려주는 하이라이트 기능을 겸비해 타고난 듯 맑고 깨끗한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디올 '픽스 잇' 컨실러는 백스테이지 메이크업 테크닉에서 영감을 받은 디올 첫 멀티 컨실러다. 모공을 채워주고 미세한 주름을 옅게 하며 색이 침착된 부분을 보정하여 티 없이 균일한 피부 톤을 만들어 줌과 동시에 중앙 가운데에 있는 풀 커버리지 쉐이드는 색이 균일하지 않은 다크 서클, 색소 침착 부분, 붉은기를 교정해 준다. 눈가 주변에 사용 시 다크서클을 보정하고 피부 결을 매끈하게 하여 더 편안해 보이고 생기 있는 눈을 만들어준다. 립에 사용 시 매끈하고 색을 균일하게 하여 립스틱의 지속력과 컬러가 보다 아름답게 표현되도록 도와준다.

바비브라운 '인텐시브 스킨 세럼 & 컨실러'는 특유의 가벼운 포뮬라로 단순히 다크서클을 커버하는 것을 넘어 다양한 스킨케어 성분을 함유했다. 민감하고 얇은 눈가를 케어해 주는 멀티 컨실러로 눈 밑을 밝혀 어려 보이는 피부를 만들어주는 동시에 눈가 피부를 건강하게 관리해준다.

피부 구조를 강화하는 홉 추출물, 인도 아유르베다 요법의 묘약으로 잘 알려진 인도 무쿨 몰약 나무 추출물, 피부 톤을 밝게 만들어주는 대나무 잎 추출물 등 다크서클을 효과적으로 케어하는 강력한 세럼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단순한 컨실러의 기능을 넘어서 눈 밑 피부를 건강하게 케어해주는 멀티 컨실러 제품이다.

정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