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이벤트가 많은 5월에는 취향별로 선물 고르는 일이 만만치 않다. 개성 강하고 취향이 확실한 여성들을 위한 선물은 뭐가 있을까. 실용성은 물론이고 기분까지 좋아지는 독특한 액세서리를 추천한다. 주는 사람도 좋고 받는 사람은 배로 좋은 선물 아이템을 살펴보자.
♦ '주얼리' 로 기분도 블링블링
사진제공=스톤헨지
여심 사로잡는 가장 작고 확실한 선물인 주얼리다. 받는 이 기분까지 블링블링 빛나게 할 수 있다. 최근 주얼리 트렌드로 떠오른 드롭형 귀걸이와 목걸이로 세련된 감각까지 전달해 보는 건 어떨까.
스톤헨지는 시그니처 컬렉션 'SHE' 컬렉션을 제안한다. 화이트 큐빅이 세팅된 드롭형 귀걸이와 SH의 유니크한 디자인이 포인트로 강조된 네크리스는 모던하고 시크한 멋을 더한다. 특별한 날에 여심 사로잡고 싶다면 드롭형 귀걸이로 로맨스를 전달해 보자.
♦ 좋은 곳으로 안내해 줄 '슈즈'
사진제공=어그 오스트레일리아, 로베르 끌레제리, 마이클 코어스
같은 종류도 다양한 디자인으로 소장하고 있는 여성들에게 신발 선물은 언제나 좋다. 평소 캐주얼 스타일을 즐기는 여성이나 자유롭고 편안한 복장을 즐기는 커리어 우먼들에게도 유용한 선물이 될 슈즈를 선물해 보는 건 어떨까.
어그 오스트레일리아는 드라이빙 슈즈 디자인을 차용한 아벤과 스니커즈 에네타를 선보인다. 아벤은 어퍼 부분에 메탈릭 버클과 가죽 스트랩 디테일이 가미돼 세련되면서도 클래식한 느낌을 준다. 에네타는 슬립온 스타일 운동화로 끈이 없이 앞면에 신축성이 뛰어난 고어 소재를 적용해 신고 벗기가 용이하다. 무게가 가볍고 접지력과 미끄럼 방지 기능이 탁월한 트레드라이트 아웃솔이 적용돼 뛰어난 착화 감을 제공한다.
로베르 끌레제리는 독특한 나무 소재 시그니처 클로그를 출시했다. 팝 컬러와 가죽 무늬 가죽을 여러 겹 겹쳐 강렬한 느낌을 자아내는 디자인은 모두 손으로 직접 자른 핸드메이드 수공을 거친 슈즈로 나들이나 여름 바캉스 시즌까지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마이클 코어스 스니커즈는 화이트 컬러 바탕에 플라워 패턴으로 커팅한 것이 특징이다. 여행을 계획 중인 여성들에게 추천하는 아이템으로 편안한 착용감과 함께 스타일리시함을 더해 줄 것이다.
♦ 실용적인 '스카프' 선물
사진제공=마리메꼬
최근 몇 년 전부터 북유럽과 관련한 아이템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핀란드 브랜드 마리메꼬의 스카프는 실용적이면서도 이상적인 선물로 꼽을 만하다. 마리메꼬 시그니쳐 프린트와 컬러가 더해져 독특한 디자인을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카프들은 면, 모, 실크 등 다양한 소재들로 구성돼 받는 이 성향에 따라 선물할 수 있다. 우아한 연출부터 자연스러운 보헤미안 스타일까지 다양한 스타일에 소화가 가능해 실용성 또한 높다.
♦ 들고만 있어도 에지 넘치는 '워터 보틀'
사진제공=bkr
자외선과 미세먼지가 심해지는 요즘은 피부에 신경 쓰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충분한 물을 섭취하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고가 제품도 제대로 소화할 수 없다는 걸 잘 아는 여성들을 위한 선물로 뷰티 보틀 bkr을 추천한다. 소모적이지 않으면서도 반짝반짝 빛나는 아름다운 스타일을 위해 bkr은 매 시즌 뉴욕, 런던, 파리, 그리고 밀라노 패션쇼에서 영감을 받은 리미티드 에디션 컬렉션을 만들고 있다. 작은 물병 하나에도 스타일을 담고 싶은 여성들에게 선물하면 제격일 아이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