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지는 무더위에 스타들의 옷차림은 한결 가벼워졌다. 생기 넘치고 가벼운 서머룩에 맞게 메이크업 또한 한 듯 안 한 듯한 내추럴 메이크업을 선보인다. 결점 없이 환하고 빛나는 피부 표현과 사랑스러운 립 컬러로 화사한 메이크업을 보여준 크리스탈과 백진희의 스타일링을 살펴보자.
♦ 꾸밈 없는 '내추럴 메이크업'으로 생기 넘치게
크리스탈
크리스탈은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공항 패션을 선보여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실크 소재가 돋보이는 화이트 블라우스와 데님 쇼트 팬츠를 매치해 서머룩을 완성한 것. 여기에 최대한 색조는 빼고 깊고 또렷하게 연출한 아이 메이크업과 그녀 본연의 하얀 피부 톤이 돋보이는 피부 표현이 군더더기 없는 데일리 패션을 완성했다. 또한 쨍한 핑크 립 컬러를 입술에 꽉 채워 발라 화사함을 더했다.
♦ '내추럴 메이크업'으로 여성미 배가 시키다
백진희
백진희는 유니크한 패턴이 돋보이는 화이트 원피스를 선택해 여성미 물씬 풍기는 러블리룩을 선보였다. 은은하게 광이 흐르는 글로우 스킨과 깊고 또렷한 눈매, 사랑스러운 핑크 립 컬러로 깔끔한 내추럴 메이크업을 완성해 여성미를 배가 시켰다. 여기 더한 자연스러운 롱 웨이브 헤어스타일과 주얼리는 그녀의 아름다운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