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할인 및 경품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최근 오픈한 명동점에서는 선글라스, 가방, 모자 등 여름 휴가철 필수 아이템을 모아 브랜드별로 세일을 진행한다.
패션 센스를 돋보일 수 있는 아이템인 선글라스의 할인 혜택은 주목할만하다. 오는 30일까지 톰 포드, 에스카다, 발렌시아가, 랑방, 제냐, 캘빈클라인, 페라가모, 마틴싯봉, 발리, 발망, 질 스튜어트 등 브랜드별로 최고 50~30%까지 대폭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특히 '꽃보다 할배'에서 착용해 이서진 선글라스로 더 유명한 스펙트레를 비롯해 스위스 명품 티타늄 안경 몬테로사, 에드워드 마틴 등 신세계면세점에 단독으로 입점해 있는 럭셔리 아이웨어 브랜드들도 8월31일까지 10% 할인 판매한다.
또한, 모자, 스카프 등 패션소품 편집매장인 쏘솔트, 이스트런던 패션 브랜드 ‘올세인츠 , 남성패션 편집매장 맨스컬렉션, 마이클 코어스, 질스튜어트 등 다양한 패션브랜드들도 시즌 오프 세일을 진행한다.
이와 별도로 명동점에서는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명동점 방문 고객 중 여권을 소지한 내국인은 응모권만 작성하면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등수에 따라 3천만원 신세계상품권(1명), 1천만원 신세계상품권(2명), 2인 해외 왕복 항공권(6명),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1박 숙박권(10명), 서울 조선호텔 식음권(20명), 스타벅스 음료쿠폰(479명)을 제공하는 행사를 7월31일(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구매 고객 대상으로 구매 금액에 따라 선불카드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200불 구매 시 2만원으로 시작해 2천불 구매 시 14만원 선불 카드를 제공하는데, 공항점 혜택, 카드사 혜택 등까지 하면 최고 26만원의 혜택을 볼 수 있다. 구매 금액에 따라 선착순으로 쿵푸팬더 에코백, 비디비치 화이트닝 쿠션 등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업계 최대 코스메틱 브랜드를 보유한만큼 뷰티 브랜드별로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에스티로더에서 150불 이상 구매 시 시제품 갈색병 파워호일 마스크 1매, 라메르와 SK2에서는 전 구매 고객에게 각각 라메리 트리트먼트 로션 15ML 디럭스 샘플과 페이셜 트리트먼트 마스크 정품 1매를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겔랑, 메이크업포에버, 키엘, 시슬리, 라프레리 등 다양한 브랜드에서도 선물을 마련했다.
부산점에서도 다양한 패션, 잡화브랜드의 세일을 내달 14일까지 진행한다.
버버리, 에트로, 막스마라에서는 최대 70%까지, 발리, 폴스미스, 토리버치는 최대 60%까지 대폭 할인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구찌, 마크제이콥스 등 다양한 브랜드에서 최대 30%까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당일 100불 이상 구매 고객 중 1층 안내데스크에서 응모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총 6명에게 중국 시안(1명), 국내선(5명) 에어 부산 항공권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외에도, 7월 10일(일)까지 당일 1,000불 이상 구매 고객들에게 대마도 왕복 승선권을 1매 증정하고 있다. 단, 일 선착순 5명에 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