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제이미 킹이 지난 11일(현지시간 기준) 조니뎁-엠버 허드 이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제이미 킹은 "나는 조니뎁을 정말 좋아한다. 그는 내 첫 영화에서 나의 아버지로 나왔다. 나는 그에게 정말 많은 것을 배웠고, 그를 존경한다. 그는 늘 만날 때마다 친절하고, 다정하고, 젠틀하다"라며 조니뎁이 엠버 허드를 폭행했을리가 없다고 전했다. 이어 제이미 킹은 "조니뎁은 놀라운 힘을 가진 나의 멘토다. 또한 조니뎁은 나에게 진정한 프로페셔널함과 진정한 아티스트가 뭔지 알려준 사람이다"라며 조니뎁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제이미 킹은 조니뎁의 엠버 허드 폭행설에 대해 "핵심은 사람들의 지나친 관심에 두 사람 모두 상처를 받고 있다는 것이다. 지금 상황은 정말 괴로움 그 자체다. 사람들은 엔터테인먼트의 폐해를 치료하고 있다 생각하겠지만, 절대 아니에요"라며 조니뎁과 엠버 허드에게 지나친 관심을 보내고 있는 이들을 비난했다.
한편, 조니뎁과 엠버 허드는 지난 해 2월 23세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했지만 이혼을 신청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