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오는 8월 진행되는 올림픽축구 국가대표팀 경기 성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오 필승코리아 적금ㆍ정기예금 2016'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적금의 최저 가입금액은 1만원이며, 계약기간은 1년 이상 3년까지 월 단위로 설정 가능하다. 정기적립과 자유적립이 모두 가능하며 기본금리는 정기적립식 3년제 기준 연 2.0%다.
정기 예금은 최저 가입금액 100만원, 계약기간 1년으로 손님 1인당 최고 3000만원까지 가입 가능하며 기본금리는 연 1.6%다.
오는 8월 2일까지 가입한 손님은 올림픽축구국가대표팀의 최종 성적에 따라 8강 진출 시 연 0.1%, 4강 진출 시 연 0.2%, 결승 진출 시 연 0.3%의 우대금리가 추가 제공돼 정기적립식 적금(3년제)엔 최고 연 2.3%, 정기예금엔 최고 연 1.9%의 금리가 적용된다.
새로운 정기 예·적금 손님 사은행사도 진행된다.
7월 1일까지 가입 손님 중 추첨된 1000명은 대표팀의 올림픽 출정식 경기 입장권을 2매를 받을 수 있고 8월 2일까지 가입 손님 중 100명에게는 대표팀 선수의 친필 사인 유니폼과 축구공 등의 프리미엄 사은품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