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클레르 감므 블루 2017년 봄/여름 컬렉션이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렸다. 세계적인 디자이너 톰 브라운의 핸드메이드 테일러링 감각이 더해진 남성 컬렉션이다. 몽클레르만의 액티브한 스포츠웨어와 아우터웨어에 시너지 효과를 불어넣었다.
사진제공=몽클레르
이번 2017년 봄/여름 컬렉션 콘셉트는 아메리칸 보이스카우트와 캠핑이다. 보이스카우트 유니폼으로부터 영감 받았다. 크게 세 그룹으로 소개 된 이번 컬렉션은 카키 그룹과 카키/ 화이트, 포레스트그린/브라운 체크 그룹, 브라운과 포레스트 그린으로 전개 되는 포멀한 그룹으로 나뉜다.
사진제공=몽클레르
톰 브라운의 전형적인 테일러링이 돋보이는 스포츠 코트와 체스필드 코트, 트렌치, 케이프, 카디건, 폴로셔츠, 트라우저 그리고 쇼츠는 전부 몽클레르의 테크니컬 패브릭으로 제작 됐다. 많은 아이템들에서 볼 수 있는 박스 플리티드 포켓 디테일을 통해 실용주의 감각을 선사한다.
사진제공=몽클레르
컬렉션에 쓰인 모든 소재는 이번 2017년 봄/여름 컬렉션을 위해 개발 됐고 엠브로이더리, 레이저커트, 써모 본딩, 검 프린트 메시, 발수 마감 처리와 같이 테크니컬한 디테일을 선보인다.
사진제공=몽클레르
클래식한 소재로는 코듀라, 나일론 립스탑 뿐만 아니라 캘버리 울 트윌, 캐시미어, 울 모헤어, 스톤 워싱 된 시어서커, 스트라이프 코튼 개버딘, 그리고 서머 울 자카드, 옥스퍼드 천, 코튼저지, 가벼운 캐시미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