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일반
한국마사회, 리우 올림픽 선수단 위해 2억원 기부
한국마사회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나서는 선수단을 위해 2억원을 기부한다.
현명관 한국마사회 회장은 오는 24일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리우 올림픽 출전 선수들을 위해 마련한 기부금 2억 원을 증정한다.
스포츠 기부금으로 조성된 이번 격려금은 리우 올림픽을 위해 고된 훈련 중인 선수들을 위해 준비됐다. 현 회장은 이날 선수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직접 선수단이 머무는 개선관과 월계관을 방문해 역도, 태권도, 펜싱, 체조, 유도, 레슬링, 핸드볼 등 각 종목 선수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한편 방문 당일에는 현 회장을 비롯한 한국마사회 임직원 15명과 대한체육회 회장 김정행 씨 등이 함께 참석한다.
김희선 기자 kim.heeseon@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