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소속사 마운티 무브먼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29일 '박해진의 얼굴과 이름을 건 초콜릿이 다음달 초부터 정식 유통된다'고 밝혔다.
프랑스 고급 과자인 랑그드샤 쿠키로 만든 초콜릿 브라우니 랑그드샤와 화이트 랑그드샤다. 2010년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 속 연하남으로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당시 초콜릿을 출시한 이후 두 번째다.
이 초콜릿은 국내에는 시판되지 않고 면세점을 통해 중국·일본 등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한류 상품으로 판매돼 왔다. 올해 새롭게 태어난 박해진 초콜릿은 국내 면세점은 물론이고 전국 아울렛 매장을 통해서도 확대 판매되어 더욱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아 더욱 글로벌한 한류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박해진은 6년만에 두 번째 초콜릿 출시로 달콤한 행보마저 더하며 더욱 국내외 팬들을 기분 좋게 자극하고 있다. 앞서 롯데시네마와 손잡고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관 일명 '박해진 영화관'을 중국에 연이어 오픈한 데 이어 수익금 전액을 중국 아이들의 수술비와 재활 치료에 쾌척하며 훈훈함을 더한 박해진은 잇따라 이름을 건 초콜릿까지 재출시하며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근 중국 베이징에 이어 대만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을 마친 박해진은 7월 31일 태국 므엉 타이 지엠엠 라이브 하우스에서 아시아 팬투어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