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 레전드 듀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UN과 벅이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했다. UN과 벅을 위해 1년 동안의 섭외는 물론 방송 연장, 녹화날 변경까지 많은 애를 쓴 상황. 그 노력이 빛을 발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슈가맨' 윤현준 CP는 6일 오전 일간스포츠에 "UN과 벅에 대한 반응이 좋아 기분이 좋다. 레전드 듀오 특집을 위해 1년 동안 섭외에 공을 들였고 방송을 1회 연장했다. 녹화 날도 매주 수요일에 진행됐지만 스케줄이 맞지 않아 월요일로 변경해 녹화했다. 마지막까지 애를 쓴 방송이었는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주 방송은 애프터 서비스의 개념으로 그간 '슈가맨'에 출연했던 슈가맨들의 근황을 전할 계획이다. 마지막까지 본방 사수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UN과 벅이 출격한 '슈가맨' 38회는 5.41%(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2049 타깃 시청률은 3.05%를 기록, 화요일 정상 자리를 지켜냈다. '슈가맨'은 오는 12일 39회를 끝으로 마침표를 찍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