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레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웨이보에 ‘#中國一点都不能少(중국은 한 점도 작아질 수 없다)’라는 글과 함께 남중국해를 중국의 땅으로 표시한 지도가 담긴 사진을 프로필 사진으로 변경했다.
이는 12일 네덜란드 헤이그 상설중재재판소(PCA)가 중국-필리핀의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에서 중국이 남중국해 대부분의 영유권을 주장하는 것은 법적 근거가 없다는 판결에 비롯된 것으로, 중국을 대표하는 헐리우드 스타 판빙빙(35)과 에프엑스의 빅토리아, 미쓰에이의 페이, 지아 피에스타의 차오루 등 중국 출신 가수들 역시 자신의 웨이보에서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외에도 엑소 전 멤버인 타오, 크리스, 루한과 이역봉, 양양, 임심여, 곽건화, 류시시 등 중화권 스타들도 남중국해 분쟁 판결에 반대한다는 의견을 내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