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연부터 문지애까지 전현직 아나운서들이 뷰티 모델로 나섰다. 화장품 모델은 여배우 전유물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최근 아나운서의 신뢰감 있는 이미지와 제품의 신뢰가 중요한 화장품 업계 요구가 맞아떨어지면서 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아나운서 특유의 우아하고 프로페셔널한 이미지, 고족적이고 단아한 모습으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네이처리퍼블릭에서 현직 앵커 김주하를 모델로 발탁했다. 이어 GD-11의 전속 모델로 활동중인 백지연, 최근 아이오페 광고 모델로 등장한 문지애까지! 최근 뷰티업계 전현직 아나운서들의 활약을 살펴보자.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GD-11 모델 '백지연', 아이오페 모델 '문지애', 네이처리퍼블린 모델 '김주하'
♦ 백지연, 영원한 젊음 간직한 뱀파이어
방송인 백지연은 지난 4월 더마톨로직 코스메틱 브랜드 GD-11의 전속 모델로 발탁 됐다. 그간 프로페셔널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커리어 우먼 이미지에서 고혹적이면서 늙지 않는 뱀파이어 콘셉트 화보를 소화하며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20대 못지않은 피부와 몸매로 주목받으며 성공적인 화장품 모델 활동 시작을 알렸다.
♦ 문지애, 투명한 피부와 단아한 매력
프리랜서 선언 후 최근 활발한 활동에 나선 문지애는 아이오페 모델로 선정됐다. 평소 맑고 단아한 이미지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지지 받고 있는 문지애. 아이오페 '나의 피부 충전 스토리'라는 콘셉트 광고 영상 속에서도 특유의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인터뷰 형식으로 구성된 광고에서 문지애는 자신만의 피부 충전 방법을 전했다. 전문 모델 못지않은 투명한 피부를 선뵀다.
♦ 김주하, 우아하고 프로페셔널한 이미지
MBN의 김주하 앵커는 뷰티 브랜드 네이처리퍼블릭의 모델로 변신했다. 특유의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프로페셔널한 이미지를 선뵀다. 네이처리퍼블릭 '진생 로얄 실크 워터리 크림'을 사용한 후 제품력에 반해 브랜드 모델로 발탁됐다. 김주하 앵커는 대중들의 높은 신뢰를 바탕으로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