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W-두 개의 세계’(송재정 극본/ 정대윤 연출/ 초록뱀미디어 제작/ 이하 W) 측은 첫 방송 기념과 함께 본방사수 독려를 위한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W’는 현실세계의 초짜 여의사 한효주(오연주)가 우연히 인기절정 '웹툰 W'에 빨려 들어가 주인공 이종석(강철)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
이종석이 ‘W’에서 맡은 캐릭터인 강철은 그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만렙 스펙의 벤처 재벌이자 웹툰 ‘W’ 속 주인공이며, 한효주는 정 많은 흉부외과 레지던트 2년차 오연주 역을 맡았다. 오연주는 친아버지이자 유명 웹툰 작가 김의성(오성무)이 그리는 ‘W’ 속 강철 덕후로, 앞서 오연주가 ‘웹툰 W’ 속으로 빨려 들어가 강철을 만난다는 설정 자체만으로도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상황. 여기에 약 8분 가량의 하이라이트까지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최대치로 증폭, 도킹 준비를 이미 마친 상황이다.
그런 가운데, 이종석-한효주-정유진-이태환-이시언의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컷까지 공개돼 첫 방송에 대한 설렘 지수를 더욱 높이고 있다. 이종석은 모두의 사랑을 받는 국민영웅 ‘강철’답게 자신감 있는 ‘윙크’ 포즈를 보여주고 있으며, 한효주는 손 위로 하트 모양을 그리며 ‘W’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이종석-한효주는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꿀 떨어지는 멜로케미, 강철의 경호원으로 오른팔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하는 서도윤 역의 이태환은 이종석과 장난기 가득한 브로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강철의 비서이자 절친 윤소희로 출연하는 정유진은 한효주와 함께 미모케미를, 오성무의 문하생 박수봉을 연기하는 이시언은 한효주와 웃음케미를 만들어내는 등 다양한 케미로 즐겁고 유쾌한 현장의 모습을 그대로 전달해내며 첫 방송 관전에 대한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W’ 제작사 측은 “송재정 작가와 정대윤 감독 및 스태프와 이종석-한효주 씨를 비롯한 배우 분들 모두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혈적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첫 방송을 보시면 모든 분들의 노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W’에 대한 기대감과 애정에 부응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 꼭 첫 방송을 본방사수 해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